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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커를 붙여야 들어가는 집? 웨스트빌리지 San Vicente Bungalows 완전 가이드

simplebase 2026. 9. 26. 01:41

뉴욕 웨스트빌리지에 “돈만 많다고는 못 들어간다”는 말이 도는 멤버십 클럽이 있습니다. 바로 San Vicente Bungalows West Village, 줄여서 산 비센테입니다. 호텔리어 Jeff Klein이 LA에서 만든 프라이버시 클럽을 2025년 3월 제인 호텔 자리에 옮긴 뉴욕 지점입니다. 키워드는 한 줄입니다.

사생활이 새로운 럭셔리다. 💎✨🤫


1. 📍 어떤 곳인가요?

주소는 115 Jane Street, West Village입니다. 웨스트 스트리트와 맞닿은 1908년 붉은 벽돌 건물입니다. 원래는 선원 숙소였고, 1912년 타이타닉 생존자들이 머물렀던 자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동안은 파티로 유명했던 제인 호텔이었습니다. 지금은 호텔 손님과 클럽 공간이 분리되어, 호텔에 묵으셔도 클럽에는 못 들어가십니다. 
겉으로는 조용한 벽돌집입니다. 간판을 크게 내건 나이트클럽이 아닙니다. 문 앞에서 이미 “회원인가요, 회원의 손님인가요?”가 시작됩니다.


2. 🌱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창립자는 제프 클라인입니다. 1990년대 뉴욕 호텔에서 벨보이로 시작해, 2004년 LA Sunset Tower Hotel을 사들였습니다. 그곳 타워 바가 할리우드 파워 디너 명소가 된 뒤, 2018년 웨스트할리우드에 San Vicente Bungalows를 열었습니다. 예전 허름한 모텔·방갈로 단지를 회원제로 바꾼 곳입니다. 
클라인의 문장은 유명합니다. “Privacy is the new luxury.” 유명인에게 가장 귀한 것은 사진이 안 찍히는 식탁이라는 뜻입니다. 팬데믹 이후 그 공식을 뉴욕에 가져오려 2022년 제인 호텔을 인수했고, 2025년 3월 웨스트빌리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픈 직전 SNL 50주년 애프터파티를 여기서 열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런던 디자이너 Rose Uniacke가 맡았습니다. “내가 갖고 싶은 집의 가장 좋은 버전” 같다는 평가입니다. 같은 브랜드로 산타모니카 지점도 있습니다. 
LA 본점은 야자수와 작은 풀이 있는 정원 클럽입니다. 뉴욕은 벽돌과 나무와 낮은 조명으로 그 분위기를 옮겼습니다.


3. 🌟 어떤 사람들이 멤버인가요?

클라인은 “부자라서 들어오면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 흥미로운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해 왔습니다. 실제로는 연예·패션·미디어·예술 쪽이 많습니다. 돈만 있는 일반 억만장자는 거절당한 사례가 여러 차례 보도되었습니다. 
언론에 이름이 나온 이들입니다. 회원 확정이 아니라 ‘출입·관심·단골’ 보도입니다.
•  LA: Jennifer Lopez, Lady Gaga, Rihanna, Tom Ford
•  그 외 보도: Leonardo DiCaprio, Jennifer Aniston, Harry & Meghan, Elon Musk, Taylor Swift, Emma Stone 등
•  뉴욕 오픈 후: Taylor Swift와 Travis Kelce가 저녁을 먹었다는 Page Six 보도, SNL 50주년 파티에 Cher, Lauryn Hill, Kevin Costner 등이 왔다는 NYT 보도 
뉴욕 멤버십은 글로벌 멤버십 디렉터 Gabé Doppelt(전 보그·배니티페어 라인)와 위원회가 고릅니다. 슬로건은 “class not mass”입니다. 많이 받지 않고, 천천히 받습니다. 


4. 🏡 가면 어떤 시설이 있나요?

보도와 클럽 소개를 종합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1.  🍽️ 레스토랑 — 헤드셰프 Nicholas Ugliarolo. 회원만 점심·저녁 예약이 가능합니다.
2.  🍣 스시 룸
3.  🛋️ 드로잉 룸 — 조용히 앉는 응접실
4.  🎱 당구장
5.  🎬 약 50석 시네마
6.  🪩 지하 디스코
7.  🖥️ 스튜디오(워크스페이스) — 하루 종일 사무실처럼 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8.  🛏️ 객실·스위트 9개 — 멤버 할인가. 너무 늦어지면 여기서 주무시면 됩니다.
9.  🌇 루프탑 테라스
10.  🍸 바 — 회원 손님은 최대 6명까지, 자리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핵심 편의는 풀이나 헬스장이 아닙니다. 누가 옆에 앉아도 사진이 안 나가는 식탁입니다.


5. 📋 규칙이 진짜 대단합니다.

공식 FAQ와 클럽 룰 요지입니다. 위반하면 경고·정지·제명입니다. 
1.  📵 사진·영상 금지. 입장 시 휴대폰 앞·뒤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2.  🤫 안에서 본 것을 SNS에 올리거나 밖에서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NDA에 가깝습니다.
3.  📰 언론 취재 금지.
4.  👤 회원권은 양도 불가. 배우자도 혼자 못 씁니다.
5.  👥 손님 2명까지는 식사 예약 없이 가능. 3명 이상은 예약.
6.  🚪 회원이 나가면 손님도 같이 나갑니다. 손님이 먼저 들어와도 주문은 회원이 온 뒤입니다.
7.  👶 평일 18세 이상. 토·일 브런치만 어린이 가능.
8.  🐕 일반 반려동물 금지. 서비스 애니멀만.
9.  💻 노트북은 실내에서만, 저녁 이후는 금지하는 기조.
10.  👕 운동복·요가복은 오전 11시 이후 금지한다는 LA 안내가 있었습니다.
11.  🗣️ 유명인에게 “너 진짜 ○○이야?” 하고 소리치면 잘립니다. 실제 뉴스레터에 그런 퇴출 사례가 실렸습니다.
12.  💋 화장실에서 ‘디저트’를 드시려는 회원에게는 “방이 있다”고 공개 경고한 적도 있습니다. 웃기지만 진짜입니다. 
스티커를 퇴근 후에도 폰에 붙여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LA에서는 그게 은근한 자랑이었습니다.


6. 🗓️ 가는 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평일 점심
일하기 좋은 척하지만, 사무실로 쓰시면 눈치가 보입니다. 조용한 미팅용입니다.
📅 평일 저녁
식탁이 본게임입니다. 옆 테이블이 누구여도 모르는 척이 매너입니다.
📅 토·일 브런치
아이들 가능한 거의 유일한 타임입니다.
📅 늦은 밤
지하 디스코와 바. 방은 미리 알아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 큰 행사 다음 날
SNL, 어워드, 패션위크 다음이면 문이 더 빡빡합니다.


7. 🎟️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1.  기존 회원의 추천(nomination) 이 필수입니다.
2.  지원서에는 “자서전 제목은?”, “가장 좋아하는 식당과 이유”, “클럽에 무엇을 더할 수 있나?”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3.  위원회가 한 달에 한 번 심사합니다.
4.  약 6주 안에 답이 없으면 웨이팅으로 보시면 됩니다.
5.  비회원 투어는 없습니다. 아는 회원의 손님으로만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보도된 비용 범위입니다. 나이별로 다르고, 월 요금이 따로 붙는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  가입비 약 3,000~15,000달러
•  연회비 약 1,800달러(35세 미만) / 4,200달러(35세 이상)
숫자는 바뀌니 공식 사이트 sanvicenteclubs.com이 최종입니다. 


8. 🧳 여행객이 알아두면 좋은 점

일반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예약 앱으로 테이블을 잡으실 수 없습니다.
친구 중에 회원이 있으면 “손님 두 명”이 현실적인 최대치입니다.
가시더라도 사진 한 장 없습니다. 블로그용 인증샷은 건물 밖에서만 가능합니다.
근처는 허드슨리버파크, 미트패킹, 소호 하우스입니다. 산 비센테가 안 되면 그쪽으로 저녁을 옮기시면 됩니다.


9. ✅ 한 줄 정리

San Vicente West Village는 화려한 클럽이 아니라 카메라가 꺼진 거실입니다. 창립 이유는 유명인이 숨 쉴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고, 규칙은 스티커·침묵·동반 퇴장으로 그 약속을 지킵니다. 구경하러 가시는 곳이 아니라, 초대받은 사람만 저녁을 먹는 집입니다.
방문 전 체크
□ 회원 동반인가
□ 휴대폰 스티커 준비  Mentality
□ 3명 이상이면 예약
□ 안에서 본 얼굴은 입 밖에 내지 않기
□ 회비·규칙은 공식 FAQ 재확인
정보는 NYT, Eater, Page Six, Architectural Digest, 클럽 FAQ를 참고했습니다. 멤버 명단과 요금은 수시로 바뀝니다.